창펑자오, 올해 재산 60% 급등...세계 자산 25위

창펑자오, 올해 재산 60% 급등...세계 자산 25위

올해 전 세계 500대 부자들의 재산 합이 10조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가상자산(암호화폐) 인사도 일부 포함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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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일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세계 500대 부자들의 순자산 합계는 전날 기준 10조달러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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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500대 부호 가운데 가상자산 인사도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가상자산 시장이 상승장을 띠면서 이들의 재산도 크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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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인사 가운데 가장 많은 자산을 보유한 인물으 창펑자오였다. 바이낸스 창업자 창펑자오의 순자산은 지난해 대비 55% 증가한 533억달러를 기록, 전체 25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설립자(241위·108억달러)도 세계 500대 부호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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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해당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인물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였다. 머스크의 순자산은 4320억달러로 2위인 제프 베조스 아마존 설립자을 약 2000억달러 차이로 따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