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D코인 시총, 전년比 80% 증가..."상승세 예상"

USD코인 시총, 전년比 80% 증가..."상승세 예상"

스테이블코인 점유율 2위 USD코인(USDC)의 시가총액이 전년보다 8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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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날 USDC의 시총은 440억달러 규모로, 전년 최저치(240억달러)와 비교해 200억달러가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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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업계는 "솔라나(SOL), 하이퍼리퀴드 등의 레이어 1 네트워크가 급부상하면서 USDC의 공급량도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면서 "올해 USDC의 시총은 두배 가량 뛸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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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 압도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테더(USDT)의 시총은 최근 들어 약 3% 하락했다. 유럽연합(EU)이 가상자산(암호화폐) 포괄 규제 미카(MiCA)를 시행하면서 테더의 유럽 내 제공이 불투명해졌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