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RLUSD, XRP 거래량 늘리고 RWA 성장 기여"

"리플 RLUSD, XRP 거래량 늘리고 RWA 성장 기여"

리플이 최근 출시한 스테이블코인 리플 USD(RLUSD)는 XRP를 보완하는 등 여러 이점이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앞서 지난 17일 리플은 자체 스테이블코인 RLUSD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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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리플의 공식 X(옛 트위터)에 따르면 데이비드 슈워츠 리플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리플의 스테이블코인 RLUSD는 리플렛저(XRPL) 생태계에서 직접적, 간접적인 이점을 제공한다"면서 "RLUSD는 브릿지 자산으로 XRP를 사용하기에 XRP 거래량 증가에도 기여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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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워츠 CTO는 XRP가 브릿지 자산으로 사용되면서 사용자, 개발자, 애플리케이션 모두 수혜를 받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두 자산은 고유한 차이점이 있어 서로를 보완하게 된다. XRP는 브릿지 자산으로 계속 사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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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RLUSD는 XRPL의 속도, (상대적으로 낮은) 비용, 확장성 등을 토대로 실물연계자산(RWA) 토큰화, 외환, 정산 거래 등 온체인 애플리케이션의 성장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스테이블코인 관련 시장은 특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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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리플렛저(XRPL)란 리플, XRPL 재단의 지원을 받고 있는 레이어1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향상된 보안성과 안정성을 토대로 XRP를 비롯한 다양한 가상자산을 전송할 수 있고 트랜잭션을 간결하게 처리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