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19 발생현황...신규 확진자 4536명, 중증환자 1413명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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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는 26일 하루 동안 도쿄에서 743명, 홋카이도 551명, 아이치현 445명, 오사카 331명 등 일본 전역에서 총 453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쿄 ‘N501Y’ 변이 바이러스 신규 감염 466명, 양성률 81%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일본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73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장기간 이어진 긴급사태선언 하에서도
감염자가 빠르게 줄어들지 않고 있다. 이에 오사카 등 일부 지역에서도 다시한번 긴급사태선언 연장을 요청했다.
NHK는 26일 하루 동안 도쿄에서 743명, 홋카이도 551명, 아이치현 445명, 오사카 331명 등 일본 전역에서 총 453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4536명이 추가되면서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73만 646명으로 늘어났고, 크루즈 확진자 712명을 포함하면
누적 확진자는 총 73만 1358명이 됐다. 도쿄 등 수도권과 오사카 등 간사이 지역에 긴급사태선언이 내려진지 한 달이 지났지만
여전히 신규 감염자가 하루 5000명 내외로 발생하는 등 감염 확산세에 제동이 걸리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며, 사망자도 빠르게 늘고 있다. 26일 하루 동안 오사카에서 27명, 효고현 17명, 홋카이도 13명, 아이치현 13명 등 일본 전역에서 총116명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고 보고됐다.
도쿄에서는 26일 하루 동안 74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일일 감염자수가 일주일 전 수요일보다 23명 감소해 13일 연속 전주 대비 줄어들고 있지만, 그 폭도 줄어 들고 있다.
도쿄 방역담당자는 “예상보다 감염자가 빠르게 감소하지 않고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7일 평균 감염자수가 큰 폭으로 줄지 않고 있다”며 “긴급사태선언 중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행동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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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news.kr/news/view.php?no=56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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