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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계좌 뚫리나...가상자산위, 이달 1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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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계좌 뚫리나...가상자산위, 이달 15일 개최
금융위원회 산하 가상자산위원회가 이달 15일 회의를 연다. 법인의 가상자산 시장 진입이 허용될지 주목된다.
7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가상자산위는 이달 15일 올해 첫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출범한 후 두번째 회의다. 가상자산 법인계좌 허용 여부 등이 논의 테이블에 오를 전망이다.
현 제도상 법인은 개인과 달리 계좌를 만들어 가상자산에 투자할 수 없다. 가상자산 업계 안팎에서는 국내 가상자산 시장 육성을 위해 법인의 가상자산 투자를 허용해야 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당초 정부는 지난해 가상자산 법인계좌 허용 여부를 발표할 계획이었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지난해 11월 가상자산위 첫 회의 후 "실명계좌 관련 논의를 주로 했고 올해 안에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12·3 비상계엄 사태 등으로 국정 혼란이 불거지며 논의가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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