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시총 2000억弗 돌파...중동서 확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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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시총 2000억弗 돌파...중동서 확장세
스테이블코인 총 시가총액이 2000억달러를 돌파했다. 중동 등을 중심으로 스테이블코인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영향이다.
8일 탈중앙화금융(DeFi) 데이터 플랫폼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총 시총은 최근 2000억달러를 넘어섰다. 2023년말 스테이블코인 시총이 1400억달러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불과 1년새 600억달러가 불어난 셈이다. 스테이블코인은 달러 등법정 화폐에 가치를 고정해 가격 변동성을 최소화한 가상자산이다.
스테이블코인 도입 사례도 빠르게 늘고 있다. 블룸버그는 이날 패싯, 카림 등 중동의 핀테크 기업들이 스테이블코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랍에미리트(UAE)의 테크 기업인 보팀은 UAE 중앙은행의 승인을 받아 현지 화폐 디르함과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을 테스트하고 있다. 블룸버그는 "현재 테더(USDT) 사용은 유럽, 중동, 아프리카에 집중돼 있다"며 "특히 중동에서 스테이블코인은 점점 더 무시할 수 없는 존재로 자리잡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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