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Fed 이사 "금리 인하, 당분간 없을 것"

美 Fed 이사 "금리 인하, 당분간 없을 것"

대표적인 매파(통화긴축 선호) 미셸 보우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사가 추가적인 금리 인하는 없을 것이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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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현지시간) 보우먼 이사는 캘리포니아 은행연합회 행사에 참석해 "지난 12월 금리 인하를 지지한 것은 이것이 마지막 조치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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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금리 인하 중단에 의견을 더했다. 하커 총재는 "당분간 금리 인하를 쉬는게 적절해 보인다"면서 "추가적인 데이터가 나올 때까지는 현 위치에 머무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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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 또한 "생각보다 올해 금리 인하 횟수는 적을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