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 장기보유자 매도세 약화…시장 긍정적 신호"

"BTC 장기보유자 매도세 약화…시장 긍정적 신호"

비트코인(BTC) 장기보유자 매도세가 약화하는 조짐을 보이면서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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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간) 크립토퀀트 저자 다크포스트(Darkfost)는 "지난 12월 5일 비트코인 가격이 9만7000달러로 최고점을 찍었을 때, 장기 보유자들의 순포지션 변화는 -82만7000 BTC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현재는 -24만6000 BTC로 회복됐다. 이는 지난 한 달 간 장기 보유자들의 매도 압력이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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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저자는 "장기 보유자의 매도 압력 약화는 전반적인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다. 다만, 시장이 완전하 강세로 전환되려면 장기 보유자들의 순포지션 변화가 다시 축적 단계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덧붙였다.